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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 20250323 - 양재천 탄천 에코파크

    2025.05.24 by 6할승부

  • 20250318 - 양재천 마지막 눈?

    2025.04.24 by 6할승부

  • 20250214 양재천 / 니콘 F6 / AFD 35mm / APX (2007년 유기필름)

    2025.03.28 by 6할승부

  • 20250207 양재천 - 니콘 F75 / 35-70mm / 후지C200

    2025.03.27 by 6할승부

  • 20250203 남대문 명동 양재천 - Nikon 35-70mm test / 후지C200

    2025.03.27 by 6할승부

  • 20250118 한옥마을, 양재천 - Bessa R/ Ilford FP4

    2025.02.12 by 6할승부

  • 2025년을 준비하며 - 2

    2025.01.02 by 6할승부

20250323 - 양재천 탄천 에코파크

어느 일요일 아침 아이들은 한주간 모자란 잠을 자느라 꿈나라고 와이프는 매추 그렇듯이 일찌감치 처가에 갔다. 모처럼 이른 휴일 아침에 카메라를 메고 탄천길 산책에 나섰다. 원래 와이프와 산책은 주로 양재천이었으나, 혼자이니 양재천을 가로질러 탄천 길을 걷가 에코파크까지 간 후 버스로 귀가했다. 천변의 모습이야 늘상 그렇다지만, 송파 둘레길을 천 변 건녀편으로 바라보면서 걷는 탄천길은 좀 새로웠다. 양재천과 만나는 합류부에서 쭉 이어지는 생태숲 때문에 좀 더 새로운 느낌이 드는 것 같았다. 앞으로 이른 아침 산책길로 자주 이용할 듯 하다. 강남경찰서 잠실 방면으로 가는 것도 좋지만 청담 주변까지 공사 중인 곳이 많아서 6월은 넘어야할 듯하다. 이제 탄천에서 뚝방길로 올라 에코파크 방면으로 향한다.이 구름..

필름 사진 2025. 5. 24. 06:59

20250318 - 양재천 마지막 눈?

올해 겨울은 날씨가 참 심술궂다. 마지막 눈이라고 했지만 3월 하순에 또 눈이 왔으니...아무튼 이날은 마지막 눈이로구나 생각하고는 F80에 24-120G 렌즈를 장착하고 필름은 켄트미어 100을 챙겼다. K100은 전반적으로 부드럽고 콘트라스트는 약해보인다. 아무튼 무거운 렌즈에 날씨도 추워서 벌벌 떨면서 담은, 지금은 추억의 컷들이다.흑백을 찍고 현상을 의뢰하다보니 자가현상의 추억이 떠오른다. 자가현상을 해야 내가 찍은 컷들에 대한 대응을 순발력있게 할 수 있을텐데... 언젠가 여건이 되면 다시 시도하자

필름 사진 2025. 4. 24. 18:17

20250214 양재천 / 니콘 F6 / AFD 35mm / APX (2007년 유기필름)

이날은 한참 흑백 현상과 인화에 열을 올렸던 2000년 중반에 구매하고 방치한 APX100 100ft 짜리 필름을 몇개 감은 후 테스트한 컷들이다. 2롤을 감았는데, 하나는 완전 변질되어 볼 수가 없는 상태였고, 다른 한롤은 그나마 건진 사진이 좀 있으나 이 역시도 명부나 암부가 뭉게진 모습들이 있다. 같은 100ft 롤필름인데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했다.그런데 망친 컷들 중 위 사진은 탄천교를 넘어가는 도중에 찍은 자화상 비스무리한 순간이었는데, 마음에 드는 컷이다.흑백 유기필름은 사용이 모호하다, 현상소에 맡기자니 필름 상태도 안좋은데 현상비용이 컬러 대비 두배이고 자가현상을 하자니 굳이 남은 100ft 두개 때문에? 라는 생각이 든다. 현상은 암실이 필요 없으니 비교적 준비가 용이하다. 다만 약품 ..

필름 사진 2025. 3. 28. 06:41

20250207 양재천 - 니콘 F75 / 35-70mm / 후지C200

지난 번 3570 줌렌즈를 들인 후 니콘 FE2, F3HP, F6 등의 바디에 테스트를 해봤따. RF와 올드 바디 몇대가 있으니 부족함이 없으나... 기실 눈비올때는 우산 쓰고 콘탁스의 똑딱이 카메라인 TVS를 꾸준히 쓸 요량이었으나, 기왕에 악천후에 고생할 거 똑딱이에서 벗어나보자 하는 생각에 또 남대문 샾을 기웃거렸다."니콘 필름 SLR 중 작고 가볍고(손목 스트랩으로 들고 다닐만한) 자동되는 카메라 있나요?"첫 샾에서는 F75, F901이 보였다. 901은 일단 좀 무겁다 패쓰, F75?? 어 이거? 가만 있어보자 셔속 2,000에 노출보정되고 게다가 왠만한 니콘의 렌즈 대부분을 사용할 수 있단다. 그런데, 샾 사장님 왈 "그거 어제 온라인으로 팔렸어요..." 다음 샾으로 가서 아예 콕 찝어서 "F..

필름 사진 2025. 3. 27. 17:38

20250203 남대문 명동 양재천 - Nikon 35-70mm test / 후지C200

노구를 이끌고 F6 또는 렌즈 몇개씩 가지고 몇달을 다니다보니 가벼운게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 RF 카메라 아니면 SLR에서는 니콘은 35mm, 50mm 단렌즈 그리고 나머지 빈티지 카메라들이야 대부분 원바디에 원렌즈 장비이니 그정도를 들고 다녀야겠다. 그런데 가끔 줌렌즈가 아쉬울때가 있어 FE2를 메고 남대문 샵을 둘러보다가 AF 35-70mm F3.3~4.5 렌즈를 저렴하게 구입했다. 무게도 240g에 AF도, MF도 되니 가벼운 FE2나 F3 또는 F6 카메라 등 대부분의 니콘 바디에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초점 거리 또한 35 ~ 70mm를 커버하니 아쉬움이 없다. 사자마자 FE2에 체결하고 남대문 명동성당 등지를 돌면서 테스트 컷을 찍었다. 명동에 오면 당연 명동성당에 가봐야지 명..

필름 사진 2025. 3. 27. 10:41

20250118 한옥마을, 양재천 - Bessa R/ Ilford FP4

날씨 탓도 있겠지만 20년 가까이 엉망으로 보관한 필름은 디테일이 많이 뭉게지는 모습이다..암부는 물론이거니와 계조도 무너진 모습... 아, 예전 필름은 과감하게 버릴까!그래도 밝은 곳에서는 쓸만한건가... 안타깝지만 일상의 소중한 기억으로 남겨두자

필름 사진 2025. 2. 12. 15:10

2025년을 준비하며 - 2

필름 사진 취미를 다시하겠다며 호기롭게 나선지가 24년 늦여름 이었나 싶다. 그런데 주인 잘못 만난 낡은 카메라와 필름을 보듬다보니 어느덧 가을을 지나 겨울의 문턱에 들어섰다.오랜만에 적응 중인 필름이라 낯설지만, 이제는 사진에 대해 해석하고 싶지않다. 아니 해석할 능력도 없고 깜냥도 안된다. 아직은 멀리 다니지 못하는 체력이라 2024년 첫눈이 내린 탄천과 양재천에서..

필름 사진 2025. 1. 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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