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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323 - 양재천 탄천 에코파크

    2025.05.24 by 6할승부

  • 20250319 - 종묘, 해맞이 공원

    2025.04.26 by 6할승부

  • 20250318 - 양재천 마지막 눈?

    2025.04.24 by 6할승부

  • 20250314 - 익선동, 충무로

    2025.04.24 by 6할승부

  • 20250311 - 청담~잠실나루

    2025.04.16 by 6할승부

20250323 - 양재천 탄천 에코파크

어느 일요일 아침 아이들은 한주간 모자란 잠을 자느라 꿈나라고 와이프는 매추 그렇듯이 일찌감치 처가에 갔다. 모처럼 이른 휴일 아침에 카메라를 메고 탄천길 산책에 나섰다. 원래 와이프와 산책은 주로 양재천이었으나, 혼자이니 양재천을 가로질러 탄천 길을 걷가 에코파크까지 간 후 버스로 귀가했다. 천변의 모습이야 늘상 그렇다지만, 송파 둘레길을 천 변 건녀편으로 바라보면서 걷는 탄천길은 좀 새로웠다. 양재천과 만나는 합류부에서 쭉 이어지는 생태숲 때문에 좀 더 새로운 느낌이 드는 것 같았다. 앞으로 이른 아침 산책길로 자주 이용할 듯 하다. 강남경찰서 잠실 방면으로 가는 것도 좋지만 청담 주변까지 공사 중인 곳이 많아서 6월은 넘어야할 듯하다. 이제 탄천에서 뚝방길로 올라 에코파크 방면으로 향한다.이 구름..

필름 사진 2025. 5. 24. 06:59

20250319 - 종묘, 해맞이 공원

종묘는 사실 2월 17일에 다녀왔다. 그리 춥지 않은 날 마땅히 떠오르는 곳이 없어 종묘로 가기로 했는데...이때부터 영 일진이 사납다. 일단 종묘가는 버스를 잘못타서 엉뚱한 곳에 내려 다시 갔더니, 요즘에는 인솔자(해설사)와 동행만 되고 본묘는 사실 2월 17일에 다녀왔다. 그리 춥지 않은 날 마땅히 떠오르는 곳이 없어 종묘로 가기로 했는데... 이때부터 영 일진이 사납다. 일단 종묘가는 버스를 잘못타서 엉뚱한 곳에 내려 다시 갔더니, 요즘에는 인솔자(해설사)와 동행만 되는데다 메인인 정전은 공사중으로 올해 가을이나 공개가 가능하단다. 또한 컬러인데 일부 사진을 엘로우핕터를 장착한채 찍은 우를 범하고 말았다. 그래서 일부 사진은 흑백 변환 후 올려놓는다. 또한 종묘를 비롯한 3월 19일 방문한 청담동 ..

필름 사진 2025. 4. 26. 05:37

20250318 - 양재천 마지막 눈?

올해 겨울은 날씨가 참 심술궂다. 마지막 눈이라고 했지만 3월 하순에 또 눈이 왔으니...아무튼 이날은 마지막 눈이로구나 생각하고는 F80에 24-120G 렌즈를 장착하고 필름은 켄트미어 100을 챙겼다. K100은 전반적으로 부드럽고 콘트라스트는 약해보인다. 아무튼 무거운 렌즈에 날씨도 추워서 벌벌 떨면서 담은, 지금은 추억의 컷들이다.흑백을 찍고 현상을 의뢰하다보니 자가현상의 추억이 떠오른다. 자가현상을 해야 내가 찍은 컷들에 대한 대응을 순발력있게 할 수 있을텐데... 언젠가 여건이 되면 다시 시도하자

필름 사진 2025. 4. 24. 18:17

20250314 - 익선동, 충무로

3월 중순 옅은 미세먼지 사이로 봄날의 햋살이 비추는 날 익선동에 갔다. 가벼운 자동 카메라인 F80s와 35-70mm 줌렌즈를 들고 나가니 걸음이 한결 가볍다. 필름은 후지 C200을 사용했다.경기가 어렵다지만 비좁은 골목에 관광객들도 많이 보이고, 커플들과 친구들의 왁자지껄하는 소리가 정겹다. 익선동은 다시 필름 카메라를 시작한답시고 호기롭게 들고 나간 G1이 포커싱 이슈로 망치는 바람에 다시 찾은 곳이다. 역시 사진은 성에 안차지만, 나름 후지의 색감도 잘 반영된것 같고, 저렴이로 구매한 카메라도 렌즈도 이상없다. 가볍게 나가거나 우중출사가 하고 싶을때 사용할 예정이다. 익선동을 뒤로하고 필름 현상 겸 을지로, 충무로를 경유하여 동대문으로 갔다.다음에는 구름다리를 이용하지말고 뒷골목을 흑백으로 담아..

필름 사진 2025. 4. 24. 11:37

20250311 - 청담~잠실나루

올해 사진 좀 자~알 찍어보자는 취지로 구상 중 지난번 반포 흑역사에 이어 청담에서 잠실나루까지 강변을 걸으면서 사진을 담아봤다. 사실 한강은 예전에는 한겨울에 사진 찍는 게 좋았는데, 지난겨울에는 여차저차 카메라 수리하느라 다음 계절을 기다려야 한다. 아무튼 한강의 겨울은 아래 보이는 사진보다 더 헐벗은(?) 나무들과, 아주 운동 마니아 아닌 다음에는 인적이 드물다. 그 인적이 드문 황량한 곳에서 담는 강, 나무 그리고 사람과 하늘은 멋진 공간감과 자연의 위대함 그리고 거기에 소중한 인간의 모습들이 경이롭다. 아무튼 이날은 한강 스케치를 위해 니콘 자동카메라인 F80s와 35-70mm 줌렌즈를 들고 나왔다. 결과물은 이번에도 실망스럽지만, 스케치라는 핑계로 넘어간다. 나의 겨울 한강을 위하여청담교 인..

필름 사진 2025. 4. 1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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